차용증이란? 왜 꼭 써야 할까
차용증이란, 개인 간 금전 거래 시 작성하는 공식 문서로,
‘누가’, ‘언제’, ‘얼마를’, ‘어떤 조건으로’ 빌려줬는지 명확히 기록하는 서류입니다.
구두 약속은 법적 효력이 약합니다!
차용증은 향후 분쟁 발생 시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.
차용증 양식 기본 구성요소
다음 항목은 필수로 포함되어야 법적 효력을 갖습니다.
- 채권자(돈을 빌려주는 사람) 인적사항
- 채무자(돈을 빌리는 사람) 인적사항
- 차용 금액 (한글 및 숫자 병기)
- 상환기한 및 방법
- 이자 조건(있을 경우)
- 서명 또는 날인
- 작성일자
그러므로 효력이 있는 차용증을 작성하려면 아래와 같은 형식이 필요합니다.
법적 효력 있는 차용증 작성법
- 자필로 쓰거나 인쇄 후 서명 필수
- 공증을 받으면 더 강력한 증거력 확보
- 금액은 반드시 숫자와 한글 병기
예: 금일백만원정(₩1,000,000)
“이자”나 “기한”이 불명확하면 법적 해석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정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.
작성 양식은 아래 링크에 첨부해 두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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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용증 쓸 때 주의할 점
- 지인, 가족 간 거래도 반드시 차용증 작성
- 이자율은 법정 최고이자율(연 20%) 넘으면 무효
- 상환기한 미기재 시 민법상 10년의 소멸시효 적용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차용증 없이 돈 빌려줬는데 받을 수 있나요?
→ 문자, 계좌이체 내역 등으로 입증 가능하지만 매우 불리. 차용증 필수입니다.
Q2. 차용증에 이자를 써야 하나요?
→ 이자 없을 경우 “무이자” 명시하세요. 안 쓰면 분쟁 소지 있음.
Q3. 차용증은 공증해야 하나요?
→ 필수는 아니지만, 공증 시 법원 강제집행 가능하므로 권장됩니다.